2009-06-22 17:54
DBS크루즈훼리, 29일 동해항서 첫 운항 개시
DBS크루즈훼리(주)는 오는 29일 한-러-일 국제크루즈훼리 국제정기항로의 첫 삽을 뜬다. 동해항에서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으로 이스턴드림(Eastern Dream)호가 운항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환동해권 국제크루즈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DBS크루즈훼리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항로 개설 기념식을 동해항 북부두 여객터미널 앞에서 갖는다. 농악·사물놀이, 해군군악대 연주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장관의 치사와 강원도지사의 격려사, 동해시장의 환영사 등의 공식행사가 예정돼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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