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0 11:18
한국선주협회는 폐업 또는 영업활동을 중단하고 협회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 선사의 퇴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성해운, 대한쉬핑, 디엠씨마리타임, 에스원마리타임, 오람탱커, 일진마린테크, 키스코해운 등 7개 선사는 선주협회의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폐업을 할 경우, 협회 정관에 따라 회원자격을 자연 상실하게 된다"며 "미수회비 약 5천596만원은 결손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퇴회된 선사 7곳은 모두 2006년 이후 선주협회에 가입한 선사로, 이중 대한쉬핑, 단성해운, 디엠씨마리타임, 일진마린테크, 키스코해운 등 5개사는 2008년에 가입한 신생선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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