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6 14:29
유력 중국 조선소 및 선박브로커에 따르면, 계약취소 전망이 너무 과장됐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Maersk 의 최고경영자는 40% 이상의 수주잔량이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은 잘못된 견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얼마나 많은 선박들이 취소됐는가를 보는데 있어서, 자금확보 및 보증이 되지 않은 많은 선박들이 취소선박으로 간주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발주된 드라이 벌커의 10~15%가 취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컨테이너선은 이보다 더 적을 것이며 탱커는 계약취소가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조선소들의 대표들도 인도연기에 대한 협상은 진행 중이나, 주요 20개 중국조선소에서 계약취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약취소가 현 수주잔량의 10%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CSSC 그룹의 Guangzhou Longxue 조선소 대표도 일부 조선소에서 인도연기협상이 진행중이나 아직 계약취소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히면서, 금년말 또는 내년초부터 신조선 수주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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