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17:54

MSC, 태평양연안항로 북미·중남미 연계 새서비스 개시

세계 유수선사인 스위스의 MSC는 태평양연안항로에서 북미, 중미, 그리고 남미를 잇는 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 서비스 하나인 Puma서비스는 발보아, 롱비치, 오클랜드, 만자닐로 그리고 푸에르토 칼데라간 위클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멕시코, 구아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그리고 파나마의 항구들을 연결하게 된다. 덧붙여 살리나 크루즈, 마자틀란, 푸에르토 쿠에촬 그리고 아카주틀라항은 격주간격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첫 운항 선박은 ‘MSC Peru’호로 오는 4월 29일 발보아를 출항하게 된다.

한편 Condor서비스는 발보아, 칼라오, 파이타, 구아야퀼 그리고 부에나벤추라간 위클리서비스로 페루, 에쿠아도르, 콜럼비아 그리고 파나마 항구들을 연결하게 된다.

첫 운항선박은 'MSC Paola'호로 오는 4월 18일 발보아항을 출항하게 된다.

발보아항 기항은 파나마운하를 경유하는 확대된 서비스 전지역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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