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09:36
중국 청도현대, 케미컬선 5척 계약해지
그리스 선주 Evaland사로부터
중국의 민간 소형조선소인 청도현대조선은 그리스 선주 Evaland로부터 수주한 5,600DWT 케미컬선 8척 가운데 5척을 계약해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해지의 원인으로는 신조선 납기지연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도현대는 작년 시리즈선으로 8척 중 1호선을 건조했으며 2호선도 진수를 마쳤지만 납기지연에 따라 나머지 7척 가운데 5척이 계약 해지됐다. 계약 해지된 선박 가운데 2척은 그리스의 또다른 선주가 900만달러에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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