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09:31

그리스선사, 신조발주 물량 취소 가능성 제기

신조 탱커 발주물량 취소 가능보도 부인도
최근 선사들의 신조 발주 물량 취소 사례가 점증하고 있다. 한 해운 소식통은 최근 그리스 선사 Marmaras사가 대형유조선을 포함한 7척의 탱커 신조 발주 물량 취소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 물량들의 인도일정은 2011년으로 알려졌으나 수주 조선소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2월 Marmaras사는 이미 한국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0k 케이프사이즈급 벌커 두척의 건조 취소를 요청했다. 이 선박들은 2010년 하반기 납기를 목표로 선가는 척당 약 1억3백만달러로 알려졌다. 벌커 물량취소가 탱커 신규물량 발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이미 Marmaras사는 현대중공업측에 이들 선박의 선가 중 약 20%를 납입한 상태다. 하지만 Marmaras사는 이 선납금액을 역시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탱커의 계약금으로 활용키를 희망하고 있다.

아울러 Marmaras사는 발주취소에 대한 비용으로 전체 6백만~7백만달러를 현대중공업에 지불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였는지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조선소를 상대로 한 취소 요청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한 벌커 물량 취소를 통해 텅커 신조물량을 발주하려는 점도 주목대상이다.

한편 Marmaras선사는 최근 신조 탱커 물량 취소 보도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아시아 유럽지역에 배포된 기존 보도에 의하면 Marmaras사의 탱커 운항업체인 델타 탱커사가 한국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11척의 수에즈막스 탱커중 4척과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대형 탱커선 3척의 발주 취소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해 여름 후반부에 계약된 이 물량은 2011년 납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Marmaras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는 잘못된 보도로서 어떠한 협상도 또한 어떠한 취소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델타사의 발주량은 여전히 14척이라고 확인했다. 그리스 최대 벌커선사중 하나인 Marmaras사의 선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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