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미국 오웬스 코닝사(Owens Corning)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08 Awards)'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오웬스 코닝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 세계 해운회사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장비와 선복(Vessel Space) 제공의 안정성, 운송의 정시성, 서비스 신뢰도와 협력관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금번, 한진해운의 7년 연속 수상에 대해 미국 오웬스 코닝사 ‘글로벌 물류담당 임원인 마이크 크라머씨는(MICHAEL P. CRAMER), ”한진해운은 전례 없이 오웬스 코닝으로부터 7년 연속 올해의 해운회사 상을 받는 회사이며, 지난 12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회사를 대표해 본 상을 수여한 한진해운 시카고 지점 서덕령 지점장은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최고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해 한국경영인 협회 주관 ‘대한민국 최고 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과 45회 무역의날 ‘6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매년 전 세계 고객들과 관련 단체로부터 최고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오웬스 코닝사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52년 창립 이후 전 세계 30여 개국에 약 2만명의 종업원으로 연구소, 공장, 합작법인 및 판매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유리섬유 및 건축 자재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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