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3 08:51

전세계 계선량 130만TEU 돌파…2주새 23%↑

佛 AXS, "총 453척, 135만TEU"
전 세계적으로 운항을 중단한 컨테이너 선박이 2주일 새에 22.7%나 늘어났다.

3일 프랑스 선박중개기관인 AXS알파라이너(이하 AXS)에 따르면 2일 현재 운항을 중단하고 항만에 계선중인 컨테이너선은 453척, 135만TEU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컨테이너 전용선대의 10.7%를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다.

AXS가 지난달 16일 집계한 것과 비교해 61척, 25만TEU(22.7%)가 늘어났으며 불과 4개월전인 지난해 10월 말 수치와 비교해선 383척, 120만TEU나 급증했다.

453척중 220척이 용선시장 선박으로, 현재 용선자를 못찾아 무작정 운항을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선박들은 3천TEU급 이하의 소형선박들이 대부분이어서 총 선박량으로 따지면 32만TEU에 불과했다.

나머지 233척, 103만TEU는 운항선사들이 소유했거나 용선한 것들로, 선박량 기준으로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운항선사들이 세계적인 물동량 급감으로 운영 선대마저도 대규모로 계선 대열에 합류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체 계선 선대를 선박 규모별로 보면 500~1천TEU급 83척, 1천~2천TEU급 123척, 2천~3천TEU급 77척, 3천~5천TEU급 89척, 5천~7500TEU급 58척, 7500~1만TEU급 23척 등이었다.

한편 독일 최대 선주사인 오펜사의 클라우스 피터 오펜은 최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선박금융포럼에서 계선량은 연말까지 두배로 늘어나고 내년엔 세배까지 확대돼 2011년에 가선 세계 컨테이너 선대의 4분의 1이 계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