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4 14:34

벌크선업계 1월 위기설 잘 버티나?

1월 중국물량 전무하나 선사들은 지탱
올 1월 위기설을 벌크선업계가 잘 버티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세차게 불어온 해운경기침체 한파는 작년 12월 위기설에 이어 올 1월 위기설이 업계에 파다했다. 올들어 새해 2주간의 동향을 보면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가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여타 선형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해운브로커나 벌크선업계에선 1~2백정도의 운임지수 변동은 별 의미가 없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1월의 경우 중국 물량이 크게 쏟아져 배를 잡기에 바빴으나 올해는 스팟 핸디막스급 100여척의 선박이 물량을 찾아 헤메고 있으나 중국물량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이 크다고 밝혔다. 중국발, 중국향 화물 수요가 세계 해운경기 회생의 관건이라고 볼 때 아직 중국 물량들이 전무한 상태에서 벌크선업계나 해운브로커들은 초조하기만 한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나가는 철재화물, 중국에서 미국으로 나가는 시멘트 등 여러종류의 벌크화물 수요가 넘쳐 운임이 고공행진을 했다는 지적이다. 현 핸디막스 1일 용선료 운임은 작년동기에 비해 1/30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선사와 선사간, 선사와 해운브로커간 용선료 문제가 법정 소송으로까지 비화되고 있으나 현재 이렇다할 결과들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해운브로커들의 경우는 선사로부터 용선료를 받지 못해도 감히 소송을 걸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영세한 해운브로커들은 관계당국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중소 해운기업들을 위해 저리의 자금대출 등을 조치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망했다.

올들어 벌크선업계가 위기설을 잘 극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영국 해운시장에서 수많은 사람이 실직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최근에는 싱가포르 부정기선사 알마다사가 파산돼 분위기가 상당히 위축돼 있는 상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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