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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홍식 상무(좌측)와 한진해운 엄태만 상무(아주지역그룹장)가 베스트 파트너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지난 9일 삼성전자중국총괄(중국본부)로부터 ‘2008년 베스트 파트너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중국총괄은 선사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선적 정보 제공 및 클레임 처리 등 고객 서비스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선사를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한진해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3개 선사 중 평가 1위로 대상을 수상했고, 5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베이징의 삼성전자 총괄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엄태만 아주지역그룹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1989년 대리점 영업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업무 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진해운은 ▲제45회 무역의 날 60억불 수출의 탑 수상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 및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종합 물류 기업임을 증명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 리더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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