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2 11:12

한진해운, 中삼성전자 주관 '베스트 파트너 대상' 수상

5년 연속 수상기업 선정
삼성전자 이홍식 상무(좌측)와 한진해운 엄태만 상무(아주지역그룹장)가 베스트 파트너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지난 9일 삼성전자중국총괄(중국본부)로부터 ‘2008년 베스트 파트너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중국총괄은 선사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선적 정보 제공 및 클레임 처리 등 고객 서비스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선사를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한진해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3개 선사 중 평가 1위로 대상을 수상했고, 5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베이징의 삼성전자 총괄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엄태만 아주지역그룹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1989년 대리점 영업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업무 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진해운은 ▲제45회 무역의 날 60억불 수출의 탑 수상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 및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종합 물류 기업임을 증명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 리더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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