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8 13:30

해양환경관리공단, 기름오염자갈 자동세척기 개발

300명의 인력동원과 같은 효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구랍 23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해안에서 유관기관 및 업체,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공단에서 개발한 ‘기름오염자갈 자동세척기’의 공개시연회를 개최했다.

기름오염자갈 자동세척기는 허베이스프리트호 사고와 같이 시커먼 기름이 자갈해안에 부착될 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기름을 닦아내야 했던 것을 자동으로 깨끗하게 세척하는 장비다.

이 장비를 개발한 해양환경관리공단 나선철 차장은 “여수해역에서 발생된 씨프린스호, 호남사파이어호 등 대형 해양오염사고를 경험하면서 자갈해안에 부착된 기름을 제거하는데 많은 인력과 노력이 필요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2007년 2월에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제기술 연구개발 공모에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의 관련자는 “이 장비는 유처리제나 다른 세척약품을 섞지 않고 순수한 해수를 고온으로 만든 후 세척 통 안에서 불림과 고압스프레이 세척 및 헹굼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서 2차오염이나 생태적 영향이 거의 없으며, 1시간 동안 약3~4톤의 자갈을 세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1일당 약 300명이 갯딲기 작업을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 장비의 핵심기술을 국내의 민간방제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급하고, 주변국과 선진국에도 적극 전파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오염방제분야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