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월2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 시무식을 갖고 기축년 새해 인천항 경쟁력을 제고하고 불황을 극복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태 사장은 시무식에서,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불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더불어 인천항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인천항을 환황해권 교류중심 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자”며, “올해 착공되는 인천신항과 북항배후부지, 아암물류2단지 등 인천항 인프라 건설의 차질없는 진행과 고객중심의 정보가 제공되는 IT항만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역설했다.
또 올 한해 인천항만공사 경영화두로 “효(孝)”를 꼽으며,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며 모든 업무를 해나가는데 있어 한치의 흐트럼이 없는 모습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2009년은 새로운 인천항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 인천항을 찾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항만으로 탈바꿈시키는데 모든 임직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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