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그룹 임직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축제를 연다.
STX 해피 볼런티어 위크로 이름 붙은 자원봉사축제 기간 동안 STX와 STX팬오션의 500여 임직원은 30개팀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일 중구청과 연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가하며 3일부터는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배식과 도시락 배달 지원을 실시한다.
STX 임직원들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동대문구 이문동에 마련한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다문화 도서 정리 및 아동 학습지도에 동참하며 주말에는 남산과 북한산에 올라 환경정화운동도 펼친다.
서충일 STX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의 참뜻과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그룹내 모든 임직원들이 사랑과 나눔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고 정례화해 STX 사회공헌 모토인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만들기’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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