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3 10:36

건화물선시장, 빠르면 2010년 상반기 회복 전망

시황주기 평균 48개월 전제
해운리서치회사 트램프 데이트 서비스는 과거의 시황주기 및 각종 경제지표 추정치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드라이 시황의 회복은 빠르면 오는 2010년 1분기 또는 2분기, 늦으면 2011년까지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드라이 시황의 폭락은 리먼쇼크 및 세계경기침체로 인한 철광석, 비철금속 등의 물동량 감소가 주요인이며 부정기선 시황이 강세/약세에 따른 변화가 심해 펀더멘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의 시황주기는 평균 48개월로 이를 전제로 하면 2010년이 4~6월을 기점으로 시황이 회복단계에 들어가며 침체국면의 수치를 적용하면 2011년 2분기까지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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