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2 15:47

KMI 존치안, 부산이전 전제 매우 긍정적 검토

해운항만분야 국책연구소 역할 더욱 강화토록
현정부들어 해운, 항만산업의 주무부처였던 해양수산부의 폐지로 말미암아 존폐기로에 있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오는 2012년까지 부산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정부 내부적으로 존치시키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종희 신임원장 취임이후 최대 현안이었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존치여부에 대해 여러 루머들이 나돌았으나 해양수산부 시절부터 추진했던 부산지역으로의 이전을 전제로 한 존치안이 내부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항만업계에선 해양수산부가 국토해양부로 통합되면서 소위 해양부 출신의 관료들의 파워(?)가 약화되면서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적 우선순위가 밀리는 것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저 통폐합될 시 해운항만분야의 연구기반이 크게 위축될 것도 심히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직 정부의 최종안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애초 계획대로 부산에 청사를 짓고 2012년 이전하는 조건으로 존치하는 방향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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