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이용우 이사장은 지난 6일 제주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에서 일일교사로 활동했다.
‘신비한 바다’라는 주제로 일일교사로 나선 이 이사장은 오랜 기간 해양관련 공직 생활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다에 대한 신비한 이야기와,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 등을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서 어린이들이 바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선인분교는 총 학생수 20명의 작은 학교로 2004년 공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해마다 방문 또는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공단 임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용 기자재인 LCD 모니터 20대를 기증하는 한편, 이사장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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