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항 동부부산컨테이너 터미널에서 RCL사 Hull Number 8184-21 번선“RACHA BHUM" 명명식을 개최했다.
선주사인 RCL 회장 및 사장단 일행과 관계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타악기 공연단의 힘찬 북소리 리듬을 시작으로 RCL 회장의 인사말과 주한 싱가포르 대사,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번 RACHA BHUM 명명식은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의 부인인 하영숙씨가 스폰서 레이디로 참석해 명명식을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하영숙씨는 인사말에서 “ RCL사의 무궁한 발전과 선박 및 승선한 선원들의 안전 운항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RACHA BHUM은 길이 211m, 폭 32m 2,744TEU급 풀컨테이너선으로 한국, 싱카포르, 인도네시아, 인도를 주요 항로로 삼고 운항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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