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이 경영효율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출범 후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내부에 9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난 8월20일 과제수행 선언대회를 가졌다.
이어 중간점검을 위해 9월29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경영효율화를 위한 고성과 창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학습동아리 운영 중간성과 보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전략방향을 제시한 공단의 중장기 경영전략 보고 ▲공단혁신문화에 대한 직원혁신의식 조사 보고 등 3개 분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효율화 과제추진에 대한 학습활동 동기부여 차원의 추진성과 평가를 실시, 3개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서 직원들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고성과 창출을 독려했다.
공단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이 촉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짧은 활동기간과 바쁜 업무 여건하에서도 폭넓은 벤치마킹 활동과 다양한 아이디어 습득,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경험, 지식 등이 더욱 활발하게 전파·공유돼 우수한 성과가 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