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17:03
멕시코, 신항만 건설에 65억달러 투자
'컨'화물처리량 700만TEU로 증가 기대
멕시코 정부는 5개 신항망 건설과 22개 항만의 현대화가 포함돼 있는 국내 항만의 시스템 개선을 위해 710억페소(약 6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루이스 테예스 쿠엔슬레르(Luis Tellez Kuenzler)교통통신부 장관은 대규모의 푼타 콜로넷(Punta Colonet)항만 프로젝트는 2012년까지 이뤄질 계획인데 이를 통해 국내 항만에서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400만TEU에서 700만TEU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관광용 크루즈를 위한 13개 선석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멕시코의 전략적 위치가 우수해 NAFTA와 교역 증대를 통해 항만 성장이 이뤄질 것이며 이에 따라 화물 처리능력 증대와 항만의 현대화가 급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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