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3 19:01

세계박람회 유치국 11월 27일 결정

올해 국제대회 유치, 마지막 도전
세계박람회 유치국 결정이 11월말 판가름난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27일 새벽, 프랑스 파리(현지시간으로 26일 저녁)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박람회 유치국 결정은 인천, 대구, 평창 등 우리나라가 금년 대형 국제대회 유치에 도전해온 가운데 마지막 이벤트라는 점에서 전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다.

13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발표한 유치국 발표일은 지난 11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 4차 신사협정회의에서 결정됐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은 한국, 모로코, 폴란드 등 3개 유치후보국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협정회의를 열어 제142차 총회 첫날인 11월 26일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현지시간 11월 26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로코, 폴란드 등 유치후보국들은 결정투표에 앞서 자국의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을 각각 30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순서는 폴란드, 한국, 모로코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세계박람회 만큼은 꼭 대한민국에서 유치하겠다는 필승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김재철 위원장은 “올해 도전하는 마지막 국제 행사인 만큼 국민들에게 낭보를 전해줄 수 있도록 남은 70여일 동안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여수박람회 유치위원회는 개최국 결정이 임박해감에 따라 사절단 파견, 국내외 홍보활동, 회원국 주요인사 교섭 등 활발한 유치활동 및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9월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여수에서 치러지는 제2차 국제심포지엄은 남은 기간 중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만큼 이를 통해 유치위원회 뿐 아니라 정부관계자, 민간기업 대표들도 BIE 각국 대표들에게 여수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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