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9 13:35
케냐 항만청은 최근 몸바사(MOmbasa)항에서 항만적체문제가 심각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화물의 급증에서 비롯됐으나 내륙수송인프라가 열악한 것이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케냐항만청은 항만적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곳의 민간컨테이너 화물처리장(CFS)에 컨테이너화물을 이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몸바사항은 43만TEU서 작년 47만TEU로 10% 물동량 성장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몸바사항이 처리할 수 있는 물동량은 25만TEU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인프라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