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1 14:22

인도물류시장, 항만·물류센터·복운업등 진출시 유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물류시장 진출엔 항만, 물류센터, 복합운송업 등의 분야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무역협회(회장 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이 발간한 ‘인도물류시장과 기업의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성, 장래성 등 평가요소와 진입시의 제약요인 등 검토대상 환경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한국 물류기업들은 인도의 항만 건설 및 운영, 항만내외의 물류센터 운영, 복합운송업 등의 부문에 사업 참여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인도의 물류거점 지역에서 인도물류기업과의 합작 또는 전략적 제휴가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항만 건설 및 운영의 경우 뭄바이-델리 성장축의 거점인 자와하랄 네루항을 중심으로 현지물류기업과 합작을 통해, 물류센터 운영은 현대자동차가 진출한 첸나이권에 ODCY(부두밖장치장)나 CFS(컨테이너조작장)등을 물량확보 수준에 따라 진출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복합운송업은 한국 제조기업 진출지역을 중심으로 현지물류기업의 인수 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참여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포워더업의 경우 관련규정 요건이 매우 엄격해 외국인기업의 참여가 다른 업종에 비해 어려우며 진출방식은 단독투자 또는 인수·합병·전략적 제휴중 무방한 것을 선택하도록 파악됐다. 인도는 복합운송업과 포워더업을 별도의 운송업으로 규정짓고 있는데, 포워더업은 통관대리업을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보고서에는 인도의 물류관련 법률, 발전 정책, 세금제도 등과 물류인프라 현황 및 개발계획은 물론 트럭, 철도, 항만, 공항, 컨테이너 운송시장에 대한 부문별 현황과 전망, 그리고 5대 주요 경제 권역별의 물류기반시설과 각 부문별 물류산업 현황 및 전망 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국제물류지원단 관계자는 인도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도 물류시장의 급성장이 더욱 예상되는 가운데 동 자료가 인도물류시장을 입체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수요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아울러 우리 기업 및 정부 등 관련기관의 인도시장 진출업무에 활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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