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0 17:48

광양항 1분기 ‘컨’ 42만TEU 처리...4월이후 호조전망

환적화물은 감소, 수출입화물은 대폭 증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은 1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42만4천TEU로 잠정 집계하고, 작년 같은 기간의 41만TEU보다 1만4천TEU 증가한 3.3%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1분기 전체 물량 중 수출입 화물 34만6천TEU, 환적 7만7천TEU이며, 그중 환적화물은 전년 동기대비 1만8천TEU가 감소한 반면, 수출입 화물은 3만2천TEU가 증가하여 10.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작년 10월에 광양항에 기항하는 대형선사가 2항차를 줄여 환적화물이 감소하고 전체 물동량 증가율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양항의 4월 이후 물동량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대한통운이 지난 3월 3-1단계 부분운영에 따라 4월에는 대형선사가 광양항 기항을 3항차를 증대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냉동·냉장창고 및 배후부지 입주업체의 본격적 가동 그리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등의 효과로 4월 이후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광양항 4월 추가 기항 항로 (자료: 여수지방해양청)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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