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9 09:40

기존 물류표준설비 인증제도, 시스템 인증으로 바뀐다

물류체계의 개선과 물류흐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04년 7월부터 시행한 물류표준설비 인증제도가 「물류경영시스템 인증제도」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원장:최갑홍)은 지게차, 컨테이너 등 물류설비에 대해 표준파렛트(1100mm×1100mm)와의 정합성(整合性)위주로 평가하는 현행의 물류설비 품목별 인증을 화물 이동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품목별 인증에 대한 인증평가는 민간전문기관이 수행하도록 하고 정부는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인증여부만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것.

새로이 추진되는 「물류경영시스템 인증」은 화물의 포장, 운송, 하역, 보관 등에 있어서 모든 물류설비가 표준화되어 유닛로드시스템(일관수송체계)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와, 물류경영시스템 전체가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평가함으로써 전체 물류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단순한 품목별 인증보다는 화물이 이송되는 각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화물의 이동 과정을 3~5단계씩 묶어 모듈화 하여 인증하는 일종의 시스템 인증이다.

「물류경영시스템」인증제도가 시행되면 건교부, 해수부 등과 함께 추진하는 종합물류업 인증제도와 상호 연계하여 유닛로드시스템화를 촉진함으로써 물류설비 및 기기의 표준화, 자동화 및 공동화 실현을 통한 기업물류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술표준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3월중 물류경영시스템 인증기준을 제정하여 오는 4월부터 대기업 또는 물류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인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늦어도 10월부터는 본인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물류경영시스템인증」의 범위를 물류서비스인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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