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5 17:41
올 아시아와 유럽간 바닷길의 컨테이너선복량이 1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 해운중개사인 AXS-알파라이너가 오는 4,5월중 노선에 투입될 선박스케줄 등을 고려해 작성한 통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사들은 이 항로에서 주간 총 57개 노선, 32만1500TEU를 운항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기초로한 연간 운항선복량은 1670만TEU 정도로 예상됐다.
이 예상선복량은 작년 운항선복량보다 16.5%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증가세 대로라면 향후 1년간 조선소에 의해 인도되는 선복량의 25% 수준인 40만TEU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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