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6 11:40
16일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다음달부터 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 지하철 중앙동역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간 120만명이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세관과 항만공사, 선박회사 등 관련 기관에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해왔다.
이에따라 세관은 민간업자를 선정해 셔틀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버스 운행시간은 여객선 입출항 시간을 고려해 7시20분부터 19시30분까지 하루 16차례 운행하게 된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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