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1 10:36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준용)은 중·소형 입·출항 선박의 증가와 여객선 전용부두 등 항만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군산항 선박 통항 안전확보가 요구되어 오는 21일 오후 3시에 도선사협회 군산지부등 업·단체(14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풍 또는 풍랑에 대한 사고 빈도가 많은 동절기 동안 선박의 닻 끌림과 피항으로 인한 정박지의 효율적 관리 및 화물선 부두하역 작업시 고속 항해 선박으로 피해 확산 방지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항은 수심 유지 준설공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각종 준설 작업 선박과 파이프 등 부유물의 방치로 선박의 안전에 큰 저해요인이 되고 있어 이를 위한 준설선박 안전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해 준설선단 전용 정박지를 지정 운영 할 것을 검토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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