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유섭)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한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문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인천 중구에 거주하시는 불우한 노인들 50여분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고, 10월 2일에는 소녀가장들과 중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해양수산부 지식활동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마련돼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양조사원 정유섭원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다보니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이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작은 사랑이지만 계속 나누다 보면 보다 따뜻 세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바다사랑나눔회’라는 봉사활동 동호회를 통해 보육원과 소년ㆍ소녀 두 가정에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휴무토요일을 활용해 매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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