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18:34
(주)대아트란스(대표 박경호)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본사 및 계열사 대아인트라 임직원, 주요귀빈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호 사장은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된 것이므로 거래처와 사회에 더 나은 헌신과 노력의 의무가 부과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많은 시련의 시간을 경험으로 승화시켜 항상 화를 복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자세와 새로운 각오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아트란스는 연혁 보고를 통해 90년초에 한-소간 처음으로 맺었던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운송계약 당시의 주역들이 소개됐다.
이벤트 공연으로는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흥보가'중 박타는 흥부 장면을 열창해 대아트란스 가족들이 원칙을 통해 복받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한데 이어 이치현과 벗님들이 초대돼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