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1 18:35
스위스 글로벌 포워더(복합운송업체)인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이 발틱해 지역의 내륙운송망을 확대하고 있다.
퀴네앤드나겔은 에스토니아의 동종업체 E.M트란스를 지난 1월1일부로 인수하면서 발틱지역의 육상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꾀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토니아 탈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E.M트란스는 육상운송을 특화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엔 매출액 1천만유로를 달성하기도 했다.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라트비아 리가, 핀란드 헬싱키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퀴네앤드나겔 철도&육송 책임자인 이왈드 카이저(Ewald Kaiser) 이사는 "이번 인수로 유럽내 내륙운송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회사 전략이 한단계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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