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0 09:31
동남아해운 주식회사(대표이사 임병석)가 광주 상무지구 상무트윈스빌딩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동남아해운의 광주사무소 개설은 해운선사들이 항구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점에 비추어 이례적인 사례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동남아해운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여진다.
동남아해운(www.dnal.co.kr)은 1967년 창립이래 40년 동안 기업들의 해운물류의 파트너로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컨테이너 전문선사로 ‘세계 100대 컨테이너선사’ 자료(2003년 기준)에서 37위에 랭크된 바 있으며, 해운물류 e-Biz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컨테이너 운송서비스 외에도 전 세계 각 지역에 걸친 벌크화물 운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남아해운은 지난 2005년 임 병석 회장(전남 영광)이 이끄는 쎄븐마운틴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쎄븐마운틴그룹은 모기업인 쎄븐마운틴해운을 중심으로 세양선박, 동남아해운, 황해훼리, 케이씨라인, 필그림해운, 서울선박운용이 포함된 해운물류사업군과 주식회사 진도(주요 생산품: 모피, 컨테이너, 철강)를 중심으로 한 제조사업군, 우방 및 아남건설이 포함된 건설사업군, 우방타워랜드, 한리버랜드(한강유람선), 유쉘컴, SBN, CRTV가 포함된 레져문화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
동 사무소는 지난 2월 8일 오후 3시 지역하주 및 민관 관계자 등 내외빈들과 함께 개소식 마쳤으며, 전남권 및 전북권 화주들에게 차별화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남아해운 광주사무소 연락처 (062) 382-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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