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7 11:51
현대상선이 회사의 미래 비전 수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리고 중장기 해운경기 상승에 따른 사업 확장에 대비하여 신규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전형과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3일 정오까지 현대상선 인터넷 홈페이지(hmm 21.com)의 채용 코너를 통해서만 접수받고, 서류심사 및 1차·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3월 1일부로 회사에 입사하여 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문의 3706- 5807)
현대상선은 신입사원 확충에 대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미래 비전 수행에 필요한 인재 조기확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 ▲중장기적으로 다가올 해운호황국면 대비 부문별 영업력 강화 때문이라고 했다.
현대상선 채용 담당자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다보니, 예년에 보면 접수마감 당일 지원자 폭주로 서버가 느려져 지원자들이 고생을 한 경우가 많았다"며 "되도록 마감일 하루나 이틀 전에는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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