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6 18:22
OOCL로지스틱스 내년 유럽서 통관서비스 런칭
홍콩계 물류회사인 OOCL로지스틱스가 내년부터 독일과 영국에서 통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벨기에와 네덜란드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OOCL로지스틱스는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세관프로세스에서의 데이터전송 작업을 한층 가시성(visibility)을 높여 종합컨트롤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입에서 발생하는 규격·비규격화된 세관절차의 여러 다양성을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적상황의 가시성 증대 ▲통합정보 흐름 파악 ▲규격화된 절차 및 서류 감소 ▲효과적인 서플라이체인에 따른 비용과 시간의 절감등의 잇점이 있다고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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