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2 18:19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동남아지역에 로로서비스 개설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로로셔틀 서비스인 "Sea Express"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선보이게 될 이번 서비스는 내륙운송 솔루션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0일의 운항시간이 걸리는 신규 서비스의 기항지는 램차방-싱가포르-자카르다-램차방이고 한달에 3회 운항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성장과 고객사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는 1993년에 건조된 16,940dwt급 M/V'Vinni'호가 투입된다. 이 선박은 자동차, 버스, 트럭에 수송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기계, 농기계등 중장비 품목또한 운반이 가능하다.
왈레니우스 윌헬름센의 아시아지역 사장인 리처드 하인트젤만(Richard Heintzelman)씨는 "우리는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다. 동남아시아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이번 신규 로로서비스는 효율적이고 믿을만한 로로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 목표의 중요한 요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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