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2 10:54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주성호)이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일 해양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해양청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울산해양청의 온라인 토론방(Edu-Ship)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제안을 직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본격 추진하게 되었으며, 물품 기증, 행사 진행 모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청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및 연말연시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에게서 급여 중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있다. 또 청사내에 자율 모금함을 비치, 성금을 모금하여 생활이 어려운 공익요원 및 지역 내 보육원, 양로원 등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청은 이번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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