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서구 등촌동 소재 한국해운조합 본부 사옥에서 열려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가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 개관식을 시작으로 남북해운협력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주최한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해양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제 등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강서구 등촌동 소재 해운조합 본부에서 현판 개막식으로 시작해, 메이필드 호텔에서 남북해운협력 진행경과, 남북 해운현황,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을 소개하는 센터 개관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 및 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고 적격선박 확보 및 항로망 구축, 컨소시엄 구성 추진, 선·화주 서비스 정보 제공, 제도개선, 민간교류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남북 해상수송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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