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4 17:36
목포지방노동사무소가 내년부터 3년간 조선 기능인력 1천350명을 양성한다.
노동사무소는 전남 서남권 지역에 고려조선, 대한조선 등 중형 조선소가 건설되거나 유치되면서 2007년부터는 조선 기능인력이 신규로 4천명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목포기능대학교와 기능인력 양성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기능대는 노동사무소와 전남도 등에서 43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내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용접, 생산설계 등 1천350명의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하게된다.
이와함께 노동사무소는 올해 265명의 조선업종 기능인력 양성, 현대미포조선 등에 공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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