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중량 화물 항공 특송 솔루션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HWX)’를 출시하고 정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는 단일 화물 기준 최대 1000kg, 발송 건당 최대 3000kg까지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DHL익스프레스는 220개 이상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중량 화물에도 특송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운송 안정성과 정시성이 중요한 산업군 수요를 고려해 마련됐다.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관리, 사전 모니터링, 실시간 배송 가시성, 운임 변동성을 줄인 요금 체계 등을 제공한다. 충격에 민감한 물품이나 고가·규제 대상 화물도 별도 운영·취급 절차에 따라 관리한다.
DHL익스프레스는 ▲생산 중단 리스크 최소화 ▲제품·프로젝트 출시 일정 대응 ▲재고 운영 효율화 ▲대규모 조달 운송 지원 ▲특수 취급 요건 대응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중량물 운송 수요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 자동차, 엔지니어링·기계, 생명과학·제약, 석유·가스 및 에너지 등의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DHL은 중량 화물 전담 조직인 ‘헤비웨이트 프라이어리티 데스크’를 신설했다. 이 조직은 화물 추적, 이상 상황 조기 탐지, 실시간 대응,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맡는다. 모든 중량 화물은 전담 담당자가 개별 관리할 예정이다.
DHL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CEO)는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는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DHL이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하는 전략적 서비스”라며 “최대 3000kg 규모의 화물까지 특송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HL익스프레스는 자체 화물기, 글로벌 허브 및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통관·라스트마일 역량을 기반으로 정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운송 솔루션인 고그린 플러스, 의료·제약 특화 서비스, DHL 온디맨드딜리버리 등 특화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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