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11:32

DHL익스프레스, 중량화물 전문 항공특송 솔루션 출시

단일 화물 1000kg·발송 건당 3000kg까지 정시 배송 지원


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중량 화물 항공 특송 솔루션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HWX)’를 출시하고 정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는 단일 화물 기준 최대 1000kg, 발송 건당 최대 3000kg까지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DHL익스프레스는 220개 이상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중량 화물에도 특송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운송 안정성과 정시성이 중요한 산업군 수요를 고려해 마련됐다.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관리, 사전 모니터링, 실시간 배송 가시성, 운임 변동성을 줄인 요금 체계 등을 제공한다. 충격에 민감한 물품이나 고가·규제 대상 화물도 별도 운영·취급 절차에 따라 관리한다.

DHL익스프레스는 ▲생산 중단 리스크 최소화 ▲제품·프로젝트 출시 일정 대응 ▲재고 운영 효율화 ▲대규모 조달 운송 지원 ▲특수 취급 요건 대응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중량물 운송 수요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 자동차, 엔지니어링·기계, 생명과학·제약, 석유·가스 및 에너지 등의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DHL은 중량 화물 전담 조직인 ‘헤비웨이트 프라이어리티 데스크’를 신설했다. 이 조직은 화물 추적, 이상 상황 조기 탐지, 실시간 대응,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맡는다. 모든 중량 화물은 전담 담당자가 개별 관리할 예정이다.

DHL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CEO)는 “헤비웨이트 익스프레스는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DHL이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하는 전략적 서비스”라며 “최대 3000kg 규모의 화물까지 특송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HL익스프레스는 자체 화물기, 글로벌 허브 및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통관·라스트마일 역량을 기반으로 정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운송 솔루션인 고그린 플러스, 의료·제약 특화 서비스, DHL 온디맨드딜리버리 등 특화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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