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국제물류·무역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현업 종사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KIFF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협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한 ‘국제물류·무역 AI 리더 포럼’과 실무자 대상 ‘AI 활용 국제물류 현장실무 프로젝트’로 나뉜다.
국제물류·무역 AI 리더 포럼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변화 흐름을 살피고, 경영 전략 차원의 AI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이다. AI 도입 사례와 AX 전환 전략 등을 주제로 7월 1일, 8일,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36층에서 총 3회 열린다.
실무자 대상의 AI 활용 국제물류 현장실무 프로젝트는 7월 6~7일, 13~14일, 20~21일 총 6일간 진행된다. 48시간 집중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생성형 AI와 업무자동화 도구를 국제물류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물류협회 교육팀(070-5117-1330, ymkim@kiff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KIFFA는 중소 국제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산업 전반의 AI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AI·데이터 기반 실무교육을 확대하고, 업계의 AI 활용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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