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난사항이 컨테이너 터미널의 처리 능력을 끌어올리며 인프라 개선에 힘을 쏟는다.
광저우항그룹은 지난 5월15일 광저우 난사항 구역 5기 공정이 전면 착공됐다고 밝혔다.
설계 컨테이너 취급량은 670만TEU로, 완공 후 난사항의 컨테이너 취급 능력은 3500만TEU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한 광저우 난사항 구역 5기 공정 프로젝트엔 총 145억위안(약 3조2000억원)이 투입돼 20만t급 컨테이너선 4개 선석과 500t급 컨테이너선 바지선 15개 선석 등이 지어진다.
안벽 총 길이는 3800m를 넘어 세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전천후로 접안시켜 원양간선항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항그룹 황파 당서기겸 회장은 “난사항의 연간 컨테이너 취급량은 2200만TEU를 돌파했고 국제 무역 컨테이너 점유율도 60%를 넘었다. 이번에 착공한 광저우 난사항 5기 공정과 현재 건설 중인 난사국제일반터미널이 완공되면 난사항은 추가로 1100만TEU의 컨테이너 취급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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