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2 11:24
22일 오전 5시 40분께 부산 감천항 두도 동방 0.4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103 대경호(161t)가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침몰직전 긴급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전남 목포에서 대형바지선을 예인해 부산으로 이동하던 대경호에서 예인쇠줄이 끊어져 바지선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해역에 기름유출 여부를 확인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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