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1 10:17

미항만철도, 5월 컨테이너유치료기간 축소

TSA, 선사비용 증가 우려


태평양항로안정화협의회(TSA)는 미국 항만과 철도회사가 컨테이너 혼잡 해소를 위해 컨테이너 유치료기간(free time) 축소 등의 시책을 연달아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 선사의 새로운 비용 증가를 가져온다고 경고했다.

금년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물동량은 10~12%의 신장이 전망되는데 비해 항만·철도등의 수송인프라는 부족해 작년과 같은 혼잡이 예상돼 선사는 이에대한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TSA는 혼잡 해소를 위해 물류업자가 컨테이너화물을 최종 목적지에 수송하고 수입업자와 하주 역시 신속한 화물의 인수와 공컨테이너의 반환 등 양자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 철도회사와 항만은 수송인프라의 처리능력 부족으로 수반되는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잇달아 컨테이너의 유치료 기간 축소등을 진행시키고 있다.

철도회사로는 BNSF가 5월 1일부터 철도 야드등에서의 컨테이너유치료를 1일당 100~150달러로 정했다. UP도 동일하게 컨테이너 유치료의 가격인상등을 결정했다.

한편 항만으로는 뉴욕·뉴저지항에 속해있는 6개 터미널이 5월 1일부터 컨테이너 유치료 기간을 종전의 5일에서 4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또 컨테이너의 연체요금은 허용기간으로부터 10일이상일 경우 1일당 245달러로 결정했다. 미서안 남부 모든 항만에서도 현재 컨테이너유치료 기간의 축소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TSA 알버트 피어스 의장은 “인프라는 선사만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하주를 포함해 컨테이너 물류와 관계되는 모든 업계가 중장기적 안목을 갖고 대응치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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