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1 09:08

싱가포르항 컨테이너물동량 홍콩 추월

지난 1/4분기 552만TEU 취급


지난 1분기 싱가포르항 컨테이너물동량이 홍콩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싱가포르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552만TEU를 기록해 홍콩항을 추월했으며 이에 따라 싱가포르항은 세계 1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다시 복귀했다.

동기간중 홍콩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한 528만TEU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홍콩항의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가 이같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것은 미국의 섬유쿼터제도가 폐지되면서 중부의 상하이항과 홍콩항과 인접한 선전항으로 섬유류의 수출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지난 1/4분기 상하이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28.4%가 증가한 397만TEU를 기록했으며 선전항은 24.0% 증가한 346만TEU를 기록했다.

또 취급화물의 성격 및 항만의 입지적 여건이 상이한 이들 항만의 경쟁력이나 비교우위를 단순한 컨테이너화물 취급실적의 비교에 의해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동남아의 중심에 위치한 아시아의 허브항만으로서 싱가포르항은 비교적 부가가치가 낮은 환적화물의 비중이 크지만 중국 최대의 관문항으로서 자체화물의 취급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홍콩항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비교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홍콩항 당국은 미국 및 유럽의 소비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 1년간 홍콩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작년에 비해 10% 신장한 2,42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