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2 10:05

광양항에 올해 첫 미 군수물자수송선 입항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올해 처음으로 12일 미군 전략물자 수송선(USNS Watson호.7만2천t급)이 입항했다.

이 수송선은 3일 간 작전용 궤도차량(탱크, 장갑차 등) 수십 대를 비롯한 군용물자를 광양항에서 하역한다.

미군이 그간 대부분 부산항을 이용하던 군수물자 수송을 광양항으로 확대한 것은 신속 수송과 일부 지역에 편중된 데 따른 군사적 위험을 덜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올 상반기 5-6차례 더 광양항을 이용해 군수물자를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난해 9-10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투입된 군사장비 1천여대를 시범적으로 10여 일 간 광양항을 이용해 하역했었다.

한편 육군 제9군단도 지난 8일 광양항 홍보관에서 조재토 군단장 등 군 간부들과 컨부두공단, 경제자유구역청, 해경, 목포해역방어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미군 증원 전개전술 토의'를 갖고 광양항을 군수물자 수송기지로 활용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군 및 한국군 군수물자의 90%가 부산항을 이용하는데 따른 위험부담을 분산하고 전시 한.미 연합군 증원 지원 항만 다변화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항만 관계자는 "이번 수송선 입항으로 광양항이 한.미군 수송기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 군 컨테이너 물량이 광양컨부두를 이용하게 되면 명실공히 광양항이 부산항과 함께 2대 군수물자 취급 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10/26 11/14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5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6 T.S. Line Ltd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lhead 10/26 11/18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18 HMM
    Ym Wellhead 10/26 11/18 HS SHIPPING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10/26 10/31 H.S. Line
    Sky Tiara 10/26 11/01 Pan Con
    Skt Tiara 10/26 11/01 Dongjin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Tokyo 10/29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Platinum 11/02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