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4 11:07

동남아항로, '4월 GRI' 확정

통화할증료·초과중량할증료는 도입 않기로


동남아항로 취항선사들이 오는 4월 1일부터 20피트컨테이너 1개당(TEU) 100달러씩의 운임을 인상하기로 한 200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4일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는 전날 열린 IADA 한국운영위원회(IADA KOREA LAC) 회의에서 지난 IADA선주회의에서 결정한 이 계획을 큰 무리없이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IADA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통화할증료(CAF) 도입에 대해선 환율하락에 따라 선사뿐 아니라 하주들도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이를 도입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IADA측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 유리제품, 석재, 제지류, 타일 등 중량화물 선적시 TEU당 16t, FEU(40피트 '컨')당 26t을 초과 적재할 경우 부과하는 초과중량할증료(Overweight Surchage) 도입에 대해서도 새로운 부대비 도입은 운임시장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에 합의하고 도입치 않기로 했다.

한편 지난 18일 IADA는 정기총회에서 4월 1일부 운임인상을 의결했었다. IADA는 동남아항로 운임협의체로 25개선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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