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7 17:4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에서는 17일부터 3일간 투자유치·개발관련 정보공유 및 홍보마인드 구축을 위해 전직원을 3기로 나눠 사업지구별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견학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개발사항을 정확히 인식하고 개발현실을 공유하여 투자유치 방향 설정 등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또한, 각 부·팀에서 추진중인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는 서로 공유하고 직원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개발계획과 연계해 투자유치 분야도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마인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동지구를 시작으로 광양지구, 신덕지구, 율촌지구, 화양지구 순으로 견학할 예정이며 지구별 개발업무 담당들을 통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을 받고, 관련 유관기관을 방문 지원시책 및 업무추진 현황을 브리핑 받는다.
특히, 컨테이너 부두를 견학할 때에는 하역시범 또는 컨테이너 야드내에서의 상·하역 작업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고, 세방기업을 비롯한 입주업체를 방문 각 사별 컨테이너 처리현황을 보고 받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2004년도 MOU체결기업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되도록 1:1상담 등 본격적인 투자교섭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2억불의 외자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해 율촌 1산단 50만평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산업교역형 민간복합 기업도시를 유치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화물 및 선사유치와 배후단지 개발 등 우수한 항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광양~전주간·광양~목포간 고속도로, 광양~묘도간 다리건설, 전라선복선전철화 등 SOC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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