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5 11:29

日, 공항확충 통해 동아시아 '당일치기' 추진

주부공항 17일 개항, 공항접근 교통편 확충


일본 정부는 동아시아 각국을 '당일치기권'으로 묶기 위해 공항확장과 접근 교통편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물류거점 항만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역내 인적, 물적교류 확대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일본내 3번째 대규모 국제공항인 주부(中部)공항이 17일 개항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동아시아의 역내 교류가 심화됨에 따라 필요할 경우 현지에서 몇시간 머물며 볼일을 본 후 당일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차기 국토계획 초안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계획은 98년에 마련된 현행 제5차 전국종합개발계획의 후속 계획으로 이번 국회에서 필요한 법 개정을 거쳐 내년중 확정된다.

일본을 출발해 현지에서 6시간 이상 체재한 후 당일 돌아올 수 있는 곳은 현재는 서울과 부산 등 한국 일부 도시뿐이다.

국토교통성은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등 국제공항을 확장해 항공기 출발, 도착편수를 늘리는 한편 공항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철도, 도로망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출입국 수속 간소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17일 문을 여는 주부공항은 도쿄의 나리타(成田), 오사카의 간사이(關西)공항에 이어 일본의 3번째 대규모 국제공항이다.

일본 중부 아이치(愛知)현 이세만 앞바다에 만들어진 해상공항인 주부공항은 도요타자동차가 50%, 일본정부가 40%, 아이치현 등이 10%를 출자해 건설한 일본내 첫 민간공항이다.

당국은 주부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나리타공항(연 3천1백만명)의 40% 수준인 1천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주부공항 개항을 맞아 17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을 현행 주 7회에서 14회로 늘리고 부산~나고야 노선도 현행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기존 3편에서 7편으로 늘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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