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4 11:04
지난해 부산항 「컨」처리 1천1백44만1563TEU
전년대비 9.9% 증가, 톤수기준 외항화물은 중국지역이 최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취급한 외항화물은 전년대비 12.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04년 한해동안 부산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외항화물은 모두 1억5천5백45만5천톤으로 1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출화물은 6천3백10만톤으로 15.1% 수입화물은 9천2백35만5천톤으로 11.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 지역별 부산항 외항화물 처리실적을 북미 수출입화물이 2천4백57만9천톤으로 13.3%가 증가했고 중국 수출입화물은 4천4백15만3천톤으로 14.9%가 늘었다. 유럽 수출입화물은 1천6백29만5천톤으로 18.5%가 증가했다.
일본 수출입화물은 1천9백15만6천톤으로 13.2%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남아 수출입화물은 1천6백60만8천톤으로 11.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중남미 수출입화물은 6백6만8천톤으로 20.6%나 늘었다. 대 북한 화물은 수입화물의 급증세로 전체 반출입화물 증가율은 121.1%나 증가했다.
한편 2004년 한해동안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화물은 총 1천1백44만1563TEU로 전년대비 9.9%가 증가했다.
이중 수출컨테이너화물은 3백29만7831TEU로 9.7%, 수입은 3백27만6279TEU로 8.2% 그리고 환적화물은 4백76만2397TEU로 12.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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