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2 09:57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지진해일 구호성금 1천만원 기부
해운물류회사들의 동남아시아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지역 돕기가 한창인 가운데 케이라인(K-LINE)도 구호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케이라인의 한국법인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는 지난 10일 쓰나미 피해국가 구호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라인(K-LINE)은 이번 쓰나미 피해 구호와 관련, 본사와 20여개 케이라인 현지법인들이 각각 해당국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의 이번 기부는 케이라인 전체 네트워크중 그 첫 스타트인 셈이다.
케이라인마리타임은 회사차원의 성금 전달외에도 직원들의 성금모금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케이라인마리타임의 기부를 시작으로 케이라인 본사를 비롯해, 다른 현지 네트워크도 성금 기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케이라인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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