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7 12:41

<동남아항로>10월 물량 다소 ‘주춤’...연말까지 지속

올 전체 수출물량 전년대비 증가 전망


10월 동남아항로는 전반적으로 물량이 주춤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전통적 성수기 시즌을 구가해야 할 10월, 그러나 항로는 9월말 조금씩 되살아나던 물량 증가세도 10월들어 한풀 꺽이는 등 성수기시즌을 잊은 양상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일부 선사관계자들은 무역기관들이 전망한대로 올 4분기 무역 성장세가 감소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홍콩을 경유한 남중국향 화물을 많이 서비스하는 선사의 경우 10월부터 일주일간 지속된 중국 국경절로 인해 물량이 일시적으로 주춤하기도 했다.

관련선사 한 관계자는 “월초에는 중국 국경절로 인해 홍콩에서 들어가는 남중국향 화물이 많이 빠졌다”며 “그로인해 1일부터 7,8일까지는 물량이 감소했으며 중순 이후 물량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사들은 성수기를 잊은 이 같은 물량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항로 수출물량은 작년과 비교 전체적으로 늘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 선사 관계자는 “물량이 9월 이후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선복량 대비 85~90% 가량의 소석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10월말 월말 러시가 가세해 소석률은 90% 이상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 단행된 3차 GRI(기본운임인상)에 따라 운임은 비교적 잘 징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 서비스 선사들은 수년간 이어진 손해를 만회하듯 짭짤한 운임장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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